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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지부 총회 및 지부장 취임식 개최
 
권혁찬 기자   기사입력  2015/04/06 [20:47]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재윤,이하 전아연 )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이태림)는 3월 27일 부평구 소재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 센타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지부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선종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이재윤 회장의 지부장 임명장 수여 및 지부기 전달, 표창장 수여, 자문위원 및 고문 위촉장 수여, 축하케익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처장은 연혁 및 경과보고를 통해 “연합회는 2012년 6월 인천시아파트연합회 총회에서 상급단체인 전아연 가입을 의결한 이래 공동주택생활소음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평지회 주관하에 3차에 걸쳐 층간소음 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단지 층간 분쟁과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평창군 대화면과 농산물 직거래 업무 협약, 회계감사 의무화에 따른 전문가 초빙 동대표 교육 등 입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권익보호, 도·농간 직거래장터 개설에 앞장서 오고 있다”고 보고 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전아연 회장상에 한지훈 회장 등 4명을 비롯하여 각 단체별로 28명의 단지 회장과 지부 임원이 수상했고 이어 자문단과 이사진, 고문단 위촉식과 후원 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태림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부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단체들과 공조를 통해 입주민들의 삶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층간소음 문제를 포함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조그마한 문제도 간과하지 않고 해결을 위해 앞장서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전아연 본부에도 힘을 보태 불합리한 주택법 개정을 비롯해 산적해 있는 현안을 바꿔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윤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봉사단체인 전아연이 아직 재정적으로 여건이 어렵지만 지난 13년 동안 조례 개혁, 관리비 인상을 유발하는 불합리한 법의 반대 운동과 대안제시를 통해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다. 간혹 전아연에 가입하지 않은 단체나 단지에서 사회 물의를 빚은 적도 있었으나 전아연에 가입한 대다수 단지에서는 열심히 입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신문 발행과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꾀하고 각 지역에서 상징성을 가지고 입주민들을 대표하여 일하는 단체는 전아연 뿐”이라며 “어려운 산고 끝에 탄생한 인천시 지부가 훌륭한 지부장을 중심으로 경인 지역의 중심이 되어 잘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단결과 화합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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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06 [20:47]   ⓒ 전국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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