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자치조직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아연, 부천지회 창립 11주년 및 제8대 회장 취임식
차광남 회장 “노후기반시설 보조금 지원 확대”위해 앞장
 
권혁찬 기자   기사입력  2015/04/06 [20:43]

   

   

전아연 부천지회(지회장 차광남)는 4월 2일 부천시 상동 세이브존 9층 노블리안 웨딩홀에서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부아연 창립 11주년 기념식 및 제8대 차광남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가수 홍삼트리오의 축하공연, 연합회 기 입장, 연혁 및 경과보고, 당선증 수여, 표창장 수여,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외빈으로는 설훈 의원, 김경협 의원, 김만수 부천시장, 김문호 시의회의장이, 전아연에서 조성하 수석부회장, 이광남 경기 지부장, 이태림 인천광역시 지부장, 안인오 김포시 지회장 등이 참석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차경 수석부회장은 연혁 및 경과보고를 통해 “부아연은 창립 이래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 공청회, 주거문화 개선을 위한 워크숍, 노후공동주택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시민정책 토론회. 층간소음 관리사 교육 등을 통해 관리능력 향상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부천시의회에서 공동주택지원 조례법을 통과시키고 2012년도에는 부천시 공동주택과를 개설하는 등 공동주택관리 문화와 입주민 권익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보고 했다. 차광남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아연은 마사회 유치 반대를 시작으로 경기도 최초 공동주택과 신설 및 공동주택 민원 상담센터 개설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또, 노후기반시설 보조금 확대와 노후배관 교체 지원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고 부아연 소식지를 통해 동대표들의 자질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지역난방 열요금 인상반대 결의대회를 통해 GS파워로부터 열요금 동결 확인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라고 자평하면서 앞으로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입주민들이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여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인사했다. 김만수 시장은 ‘노후배관 지원 사업’에 135억을 들여 9,500가구의 배관 교체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화답하고 설훈 의원도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하여 입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법안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공로자 시상식에서는 공동주택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강갑언 포도마을 영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등 7명에 대한 표창장과 협력업체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거행됐으며 이어진 행사로 8대 임원진 임명장 수여와 케익커팅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5/04/06 [20:43]   ⓒ 전국아파트신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