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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연 대구시지부 창립 13주년 맞아
 
정우철 기자   기사입력  2015/04/06 [20:39]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재윤, 이하 전아연) 대구시지부가 26일 창립 16주년을 맞았다. 전아연 대구시지부는 이날 오후 7시 대구시 중구 덕영치과병원 7층 대연회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재윤 회장을 비롯해 김학환 지부창립13주년기념행사준비위원장,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 전아연 임원 및 회원, 부녀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윤 회장은 기념사에서 “아파트 입주민이 행복해야 대구시민이 행복할 수 있으며 나아가 전국 3000만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서 “전아연은 그동안 법률제도 개선과 주거문화 개선에 노력했고 입주민들의 자치권을 확대하고 부당한 비용을 경감해왔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과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학환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전아연은 주거생활의 크고 작은 문제해결과 쾌적한 생활공간을 새롭게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는 13년간 전아연과 대구시지부를 이끌어 온 이재윤 회장의 지원과 회원들의 일심단결로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 60%정도가 아파트에 사는 현실을 비추오볼 때 아파트는 결국 나와 우리 가족들이 살고 있는 터전이며 다수의 사람들이 앞으로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주거형태”라며 “전아연의 역할과 가치가 더 소중하고 빛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도 서면 축사를 통해 “전아연은 아파트입주민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 단결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아파트문화를 정착시켜 입주자들의 권익을 보호한지 벌써 13주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복지를 향상시켜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대한주택관리사 대구시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아연 대구시지부의 13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양단체간 상호교류하고 협력하여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공감 있는 해법을 마련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아파트문화 조성과 입주민 권익보호 유공 인사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대구시장 표창에는 박도현 대구수성구지회 수석부회장과 박병일 대구북구지회 부회장, 권향숙 대구달서구지회 부녀회장이 수상했다. 또 대구시의회의장 표창에는 김홍길 대구수성구 지회장과 송옥자 대구지부부녀회 부회장, 김준석 대구월성주공4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이 수상했다. 자랑스런 주민상은 새누리당 윤재옥 국회의원(대구달서을)과 윤순영 중구청장이 받았다. 전아연 회장상에는 이단 한반도통일산악회 상임공동대표와 박준 대구동구지회 수석부회장, 박명석 대구칠곡코스모스한양 입주자대표회장이 받았고 대구시지회장상은 김영화 대구대덕맨션2차 입주자대표회장, 김원수 대구롯데캐슬오페라 입주자대표회장, 이명자 대구수성구지회 부녀회장이 받았다. 우수단지상에는 대구달서구 우방드림시티(살기좋은아파트상), 대구동구 신암청아람(아름다운아파트상), 대구시지6차 태왕리더스(함께하는아파트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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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06 [20:39]   ⓒ 전국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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