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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연 도·농간 직거래장터 성황리 마쳐
2014년 전국 최우수지부에 충청북도지부 선정
 
전국아파트신문   기사입력  2014/09/22 [10:50]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재윤, 이하 전아연)주최 도·농간 직거래장터 개설 행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시 중구 대백프라자 동편 신천 둔치에서 각 지역 특산물판매 및 온누리 상품권 구입과 홍보를 통한 전통살리기 운동 행사,전아연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도·농간 자매결연식, 초청가수 신유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3일간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아파트지도자와 입주자대표, 부녀회, 농어민지도자, 대구지역 참가시민 등 연 인원 5만여명이 참관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각 지역 특산물 현장판매와 더불어 인터넷, 택배를 이용한 통신판매가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2일차에 진행된 도·농간 자매결연식에서는 강원도 정선과 대구북구 선수촌1단지 아파트,경남 창원시와 충남 보령의 표고버섯 가공단지 등 19개 지역의 농어민지도자와 도시 지역 아파트 단지 부녀회가 자매결연식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산지방문, 통신판매 등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교류하며 농어촌 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김원일 사무총장의 전아연 연혁 및 경과 보고로 시작된 전아연 창립 11주년 기념식행사에는 이재윤 전아연 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지부장과 지회장,전국아파트신문사 이승호 대표이사, 김태화 부사장, 외빈으로 한국주택관리협회 김형주 회장을 대리하여 우리관리 김한준 회장과 김철중 사무총장, 지역구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서상기,권은희, 이완영 의원과 이동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사)한국경비협회 이정만 회장,기업신용평가 회사인 (주)나이스디앤비 등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윤 회장은 인사를 통해 “전아연은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어민들을 돕기 위해 안행부의 지원과 전국아파트 지도자들의 도움으로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도시민들이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민들은 직거래장터 및 아파트 단지에서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윈-윈의 계기를 마련한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갖게돼 기쁘다”며 “도·농간 직거래장터는 단순히 농어촌의 농수산물을 도시민에게 전달하는 시장의 기능만 가진 것이 아니고 우리 농산물을 애용함으로써 어려운 여건의 농민들을 돕고 도시민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는 상생의 철학이 담겨 있다. 또한 전아연은 입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불합리한 법의 제정과 개정에 반대하여 관리비 절감으로 이어지게 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공동체 정신의 확산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신임 지회장과 자문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최우수지부와 지회 단체표창, 우수단지 및 단지회장 표창, 관련업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다.

먼저 임명장 수여식에서 신임 지회장에는 홍성균 경기 광주시지회장, 김정욱 부산 사상구지회장이 각 각 임명장을 수여 받았으며 전아연 정책자문위원에는 주해돈 국회의원 보좌관이 임명됐다. 단체표창으로 2014년 전국최우수지부에는 충청북도지부가 선정됐고 우수지회에는 충남 계룡시지회,인천 연수구지회,경기 수원시지회가 각 각 선정됐다. 이어 우수단지 표창에 서울 광진구지회 아남아파트 외 17곳, 전아연 회장상에 서울 강동구지회 동부아파트 김현진 입주자대표회장 외 50명이, 국회의원 상에 대구북구지회 태전3차우방아파트 김재만 입주자 대표회장 외 7명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전아연 대구동구지회 전영준 지회장과 이금명 대구시 아파트 부녀회장의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아파트 새마을운동 행동강령 준수 선서’에 이어 초청가수 신유씨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전아연 창립 11주년 기념식 행사를 마쳤다.

권혁찬 기자 
khc99@jkap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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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22 [10:50]   ⓒ 전국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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