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삶의 터전, 21세기 희망도시를 선포한 경북 경산시에서 마침내 전아연의 깃발이 나부꼈다. 지난 4월 18일 오후 5시 경산시 중방동 웨딩아이리스에서 열린 창립대회에는 이재윤 전아연 총회장을 비롯한 전아연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하고 최병국 경산시장, 윤성규 경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밖에 경산시지회 관계자들과 아파트입주민, 부녀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방면석 경산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93개단지 4만4천여세대 14만 명의 입주민을 위해 권익보호와 공동체 생활문화를 영구·개선하여 건강한 아파트, 살기 좋은 아파트에 아름다운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윤 회장은 격려사에서 “전아연은 그동안 각종 입법을 위한 청원활동, 동별대표자 교육실시, 아파트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고 전제한 뒤 “새롭게 시작하는 경산시지회의 창립을 전체 회원들과 함께 축하하며 전아연의 핵심적인 역할수행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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