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케이블방송사의 수신료일방인상에 반대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재윤, 이하 ‘전아연’) 충청북도지부(지부장 한승웅)가 지난 12일 창립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충북 충주시 문화동 마이웨딩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전아연 이재윤 회장을 비롯한 전아연 관계자들과 김호복 충주시장, 황병수 충주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충북지부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사에 나선 한승웅 충북지부장은 “충북 80만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권리를 지켜나가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활동의 중요성은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며 연합회 구성원들의 분발과 열성을 기대했다.

전아연 이재윤 회장도 격려사에서 “올해 전아연의 3대 목표를 법정단체화, 대표회의 교육의무화, 대표회의 유급화로 정해 노력하고 있다. 목표달성을 위해 회원모두가 합심해 노력한다면 진정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1년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충북지부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아연 총재상: 청주시지회 오장식 회장(삼일아파트)  ▶전아연 회장상: 충주시지회 김천일 회장(호반현대아파트), 제천시지회 이상익 회장(현대아파트) ▶전아연 충북지부장상: 청주시지회 김형숙 회장(비하삼일아파트), 제천시지회 이경종 회장(덕일한마음아파트), 충주시지회 송미옥 회장(금산아파트) ▶감사패: (주)부건종합관리 김복열 주택관리사, (주)KOES엔지니어링 김주형 대표이사, (주)귀뚜라미보일러 충청지사 김병태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