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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민자치중앙회 주관 ‘제13회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질화 대토론회’ 개최
전아연 김원일 회장...아파트 입주민의 권익과 주거문화 개선에 힘을 기울여야
 
전국아파트신문   기사입력  2024/01/15 [15:23]

  © 아파트뉴스


[apt-news.net] 

한국주민자치중앙회(총재 이주영주관 13회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질화 대토론회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부제는 품위 있는 주민품위 있는 마을품위 있는 한국이었다.

 

이주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는 대회사에서 죽어가는 지방을 살리기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서 주민이 배제된 주민자치인사입법예산권이 부재한 주민자치회의 현실에서 주민이 주민자치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주민자치회가 합당한 위상과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법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전아연)를 비롯 14개 단체가 참여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사회의 병리현상을 치유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장은 현재 한국사회는 사회영역을 국가가 행정으로 선점하고 시민단체가 운동으로 선점해 주민의 몫이 빼앗기는 현실이라고 진단한 뒤 진정한 한국의 사회적 자본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한 초기 단계의 협력 틀거리와 추진사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회장은 재미있고 보람있는 형태로 구상하고 추진하기 쉽도록 여러 단체들이 협력 및 사업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여러 병폐에 의해 치유가 필요한 상처 받은 대한민국 사회 구성원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사회적 대협력의 전기가 이번 토론회에서 마련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전영기 시사저널 편집인을 좌장으로 김기세 성균관 총무처장곽도 한국아파트공동체포럼 이사장김범수 한국정치학회장 등이 토론에 나섰다.

 

전아연 김원일 회장은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 주민이라며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과 주거문화 개선에 힘을 기울여야한다특히 사회 약자인 경비 및 청소 노동자의 근로개선과 고용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영 대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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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15 [15:23]   ⓒ 전국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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