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배우가 되고 싶은 첫째 메그(엠마 왓슨), 작가가 되고 싶은 둘째 조(시얼샤 로넌), 음악가가 되고 싶은 셋째 베스(엘리자 스캔런), 화가가 되고 싶은 막내 에이미(플로렌스 퓨). 새로 이사 온 이웃집 소년 로리(티모시 샬라메)는 각기 다른 개성의 네 자매들을 알게 되고, 이들과 특별한 인연을 쌓아간다. 7년 후, 어른이 된 그들에겐 각기 다른 숙제가 놓이게 되는데…
2020년 다시 개봉되는 뉴 클래식 영화 <작은 아씨들>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무려 55개 수상 및 178개 노미네이트가 되는 역대급 수치의 수상기록 행진을 펼치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작은 아씨들은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음악상, 의상상 총 6개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당당히 영광의 이름을 올려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전미비평가협회(NSFC)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여우조연상, 호주 아카데미 시상식(AACTA)에서도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는 영광을 누렸으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도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외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전미제작자협회상 장편영화 최우수 제작자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전 세계가 인정하는 명작의 위력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 <작은 아씨들>은 폭발적인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시네마 스코어 A등급을 받았을 뿐 아니라 로튼 토마토 95%, 메타 스코어 91지수까지 기록하며 올겨울 마지막을 장식할 화제의 작품이 될 예정이다.
영화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 이처럼 호평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영화 <작은 아씨들>은 2020년을 여는 첫 마스터피스로 대한민국을 따뜻한 감성으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작은 아씨들>은 1868년 출간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타임리스 명작 소설 ‘작은 아씨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루이자 메이 올커트의 손에서 탄생한 마치가 네 자매의 이야기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메시지는 시대를 뛰어넘어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과 예술적 영감을 남겨 주었고 평단의 호평과 흥행을 모두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레이디 버드> 그레타 거윅 감독은 “어릴 때부터 원작 ‘작은 아씨들’을 셀 수 없이 많이 읽었다”고 밝히며, 그때마다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여성이 되기 위해 사회와 맞서는 자유로운 캐릭터 ‘조 마치’에 이입해 이 캐릭터를 인생의 멘토로 삼았다고 말했다.
‘작은 아씨들’을 정체성의 일부로 여겼던 그레타 거윅 감독. 에이미 파스칼 프로듀서에게 자신이 <작은 아씨들>을 현대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사람임을 어필한 그녀는 마침내 2020년, 원작의 감성과 현대적인 색채를 담은 <작은 아씨들>을 탄생시켰다.
타임지, 뉴욕타임즈, 더 랩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주요지들은 <작은 아씨들>을 올해의 영화로 선정하며 영화의 면면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같은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그레타 거윅 감독은 비주얼과 감성, 음악까지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영화의 언어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경험은 물론 올 겨울,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세기의 명작이 찾아올 것을 기대케 한다.
<작은 아씨들>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시대를 완벽하게 해석한 의상 디자인이다.
<미녀와 야수>, <오만과 편견> 등 다수의 명작에 참여하고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을 수상한 명실상부 최고의 의상 디자이너 재클린 듀런 의상 디자이너는 그레타 거윅 감독과의 수많은 논의를 거쳐 모던하게 재해석한 <작은 아씨들>만의 의상을 탄생시켰다.
새롭게 리메이크된 <작은 아씨들>은 관객들에게 ‘어린 시절의 꿈과 사랑’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