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조각공원./국립현대미술관 | 전국아파트신문 염지은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과천관, 서울관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과천관에서는 '미술관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조각공원에서 진행된다. 야외조각공원에 마련된 카라반에서 ‘드로잉 키트’와 시원한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미술관 실내·외 곳곳에서 드로잉키트를 이용해 자유롭게 드로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오후 7시부터 7시 50분까지 미술관 야외 종친부 마당에서 간단한 다과와 함께 어쿠스틱 장르의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MMCA SUMMER 프롬나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바닐라같이 부드럽고 달콤한 음악을 선보이는 ‘바닐라 어쿠스틱’과 순수함과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은 ‘볼빨간 사춘기’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과천관 02-2188-6000, 서울관 02-3701-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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