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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운용 공공기관, '윤리경영 워크숍' 개최
금융기관 이해관계자 150여명 초청 ‘청탁금지법 주요 이슈 소개’
 
김성수   기사입력  2016/07/06 [09:52]
2016.07.05.(화) 사학연금 서울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금융기관 이해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워크숍’이 개최됐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김화진),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최재식) 등 기금을 운용하는 4개 기관이 함께 지난 5일 사학연금 서울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들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했으며 금융기관 이해관계자 150여명이 초청됐다.

4개 기관은 수백조 원의 기금을 운용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금융기관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자에게 청렴의지를 전파해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켜나가고,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의 프로그램은 올 9월 시행예정인 청탁금지법에 대한 특강, 동영상 시청, 청렴연극 관람 등 듣고, 보고, 느끼는 총 3가지 방식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청렴에 대한 다각적 접근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금운용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이해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투명 경영에 앞장선다면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청렴도 향상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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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06 [09:52]   ⓒ 전국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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