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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산림조합 제2분기 임업인상 시상식
 
김성수 기자   기사입력  2016/06/23 [15:59]
   
▲ 2016년 2분기 임업인상 수상자들이 산림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아파트신문 김성수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을 발굴, 시상하는 2016년 제2분기 임업인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22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년 제2분기 임업인상’의 수상자는 ► 25여 년간 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양묘, 조경수 재배기술 등 임업기술 보급에 노력하였으며 푸른 숲 조성과 1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임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며, 농원을 운영하며 산주임업인교육, 양묘기술교육 등 선진임업경영 기반조성에 기여한 경기도 고양시 이해경(59세) 임업인 ► 1998년 대산농촌문화재단에 ‘남부지역 자생수목 수출 상품화 기술개발’의 논문을 발표하여 임업기술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2년 국내․외 최초로 임업관련 사립 전문 등록박물관인 『귀족호도(두)박물관』을 운영하면서 귀족호두의 영구적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1ha의 단지를 조성하는 등 임업의 6차 산업화 발전에 기여한 전남 장흥군의 김재원(57세) 임업인 ► 2003년부터 현재까지 구미시 산림조합 대의원으로 재임 중이며 단기소득임산물 중 표고버섯 2만5천여 본을 재배하는 전문 여성임업인이며, 13년간 표고재배를 해오면서 지역민에게 기술보급 및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등 지역육성발전에 기여한 경북 구미시의 조은선(52세) 임업인 ► 1980년대 초반부터 산림사업 일선현장에서 협업체와 조합 영림단 활동을 통하여 조합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1994년 조합원에 가입한 후 조합육성발전에 꾸준한 노력과 협조를 하였으며, 2015년 선도경영단지 산주협의회 조직구성과 동의서 확보 등 주요업무를 추진하며 조합육성 발전에 기여한 경남 울산시 우송죽(72세) 임업인 ► 2005년 조합원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산림경영을 하며, 특히 단기임산물(표고버섯) 판로 및 개척에 기여하였고, 또한 2015년 비상임 이사로 취임하여 조합원들에게 단기임산물(표고버섯) 재배기술을 전파하는 등 조합원의 소득창출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임직원간 친목과 유대강화에도 타의 모범이 된 제주도 서귀포시 강유아(50세) 임업인 등이다.

수상자들에게는 표창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노력하는 우수 임업인을 분기별로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임업의 선진화와 소득향상 모델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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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3 [15:59]   ⓒ 전국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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