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농가 일손돕기에 나선 전남 목포시 신흥동 자생조직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전국아파트신문 김성수 기자/목포= 전남 목포시 신흥동 자생조직이 지난 2일 무안군 몽탄면 몽강리 마을을 찾아 농산물 수확에 바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신흥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20여명은 1,500㎡의 양파밭에서 줄기자르기, 망담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흥동 자생조직은 매년 자매결연 지역인 무안군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명준 신흥동장은 “자생조직원들과 협력해 인근 시군 농가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농가 직거래 장터 등의 활동으로 상생을 위한 서남권하나되기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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