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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관리 JS 그룹 녹색환경사업인 슬러지 자원화 사업 진출
하수슬러지·음식물쓰레기 연료화 설비 (주)한국이엔테크 준공식
 
권혁찬 기자   기사입력  2016/05/20 [09:14]
   
▲ 봉유종 JS그룹 총괄회장이 16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한국이엔테크 제1공장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주택 등 종합위탁관리업체인 JS그룹(총괄회장 봉유종)이 하수오니와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슬러지와 유기성폐기물을 연료화 및 자원화 하는 사업분야에 진출하여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위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주)한국이엔테크(KE&T)는 지난 16일 JS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종합기술,한국산업기술연구원,일본 환경관리 관계자 및 전문관리자 등 내외빈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서 제1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봉유종 총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지 이전 등 많은 우여곡절 끝에 3년만에 준공식을 갖게돼 기쁘다.특히 환경설비의 고질적인 문제로 악취와 폐수 문제를 유기성폐기물의 처리 및 에너지화 장치,산화탈수와 건조연소를 이용한 슬러지 에너지화 장치 특허기술로 극복하여 이 분야의 획기적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해양투기방지법 발효 이후 정부와 지자체가 음식물쓰레기와 슬러지 등 폐기물 처리에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앞으로 해외진출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정원 대표이사도 경과보고와 인사를 통해“우리의 강점은 1,2차 습증기 및 악취의 소각처리 기술과 배기시설로 처리 잔존물을 회재(Ash)형태로 처리 친환경적 매립 가능으로 자연순환 기능 촉진과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환경 오염 요인을 복합적으로 감소시켜 대기 환경 보존을 할 수 있는 근본적 처리 기술로 지난해 환경부의 R&D연구 사업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 됐다”며 환경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한국이엔테크는 파주제1공장을 기점으로 평택, 경주, 부산, 제주 등 설비공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JS그룹은 율산개발 등 공동주택 위탁관리를 비롯해 방제,경비 및 청소용역,승강기 제조 업체 등 자회사 21개사로 올 매출액 3,000억 원을 목표로 하는 중견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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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20 [09:14]   ⓒ 전국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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