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3월16일 한국주택관리협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인 노병용 우리관리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사진출처=우리관리주식회사 | 한국주택관리협회(한주협)는 3월16일 오전10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 12대 김형주 회장의 이임식과 13대 노병용 회장의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한주협은 앞서 지난 2월24일 제27차 정기총회에서 노병용 우리관리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을 3년 임기의 새 협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와함께 김영환 주식회사 명건 대표와 김윤태 에이비엠주식회사 대표는 새 집행부의 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노병용 회장은 선임 당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잘못된 법에 대해 적극 대응해 주거문화 선진화와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협회의 법정단체 지위확보, 이사회와 총회를 중심으로 한 투명한 협회운영 및 협회 회원사간 원활한 정보교류, 일본 사업자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공동주택관리업의 바람직한 비전 정립, 소규모 지방 회원사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화합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0년 전국 주택관리업체들이 결성한 한주협은 주택관리업의 육성과 발전, 주택관리제도 및 관리기법의 개선을 통한 공동주택 주거문화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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