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 직원 40여명은 지난달 27일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 동방평택복지타운을 방문해 노후 조명기기 교체, 유아 돌보기 등을 도우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들은 유아 돌보기와 재활원 건물 내 청소, 과수원 잡초제거 등을 도왔다. 특히 노후화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해 시설 내 조명을 밝게 하고, 추후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도모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그간 ‘에너지(-), 사랑(+)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금액을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사랑의 연탄은행’을 통해 영세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연탄을 배달하였으며, 지역사회의 불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야학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 바 있다.
이날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동료직원들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도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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