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경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문 대통령 “코로나 상황 진정돼 나가면 새로운 방역체계로 점진적 전환 모색”
“백신 접종률 빠르게 올라가는 중…점점 더 영업 정상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
 
전국아파트신문   기사입력  2021/09/07 [10:36]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만큼 코로나 상황이 진정돼 나가면 방역과 일상을 조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점진적인 전환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문 대통령은 “정부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고강도 방역조치를 연장하고 있지만, 최대한 빨리 일상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표에 대해 한마음을 갖고 있다”며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대로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 대한 인원 제한을 완화하는 등 앞으로 점점 더 영업 정상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차 접종자 수가 3000만 명을 넘어서며 18세 이상 성인의 접종률이 70%에 다가가고 있고, 접종 완료율도 40%를 넘어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최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접종 속도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가 백신 접종에서도 앞서가는 나라가 되는 것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9/07 [10:36]   ⓒ 전국아파트신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