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지난 14일 다산동 웨딩라포엠에서 제16대 황한택 신임회장 취임식과 우수단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남양주시부시장과 김용민 국회의원, 김미리 도의원 한근수 시의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송정근 부회장, 이상배 서울시지부장, 각 지역 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남양주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15년 2월 출범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남양주시지회는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공동주택 간 정보 공유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선 남양주시 공동주택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자 23명에게 시장상과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했다.
황한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양주시 관내 396개 아파트 단지의 정보 공유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직구축에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한택 신임 회장은 "우리 남양주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상생과 화합에 역점을 두는 한편 아파트관리 정보 공유와 함께 조직강화에 노력하여 행복한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최 은 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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