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상세정보
단 지 명 봉담센트럴푸르지오
주 소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로 34번길 12
세 대 수 1,265세대
준공년월 2017년 7월
건 설 사 ㈜대우건설
주차대수 1,522대
교육시설 효행초, 화성동화중, 봉담중, 봉담고
편의시설 어린이문화센터, 하나로마트
경기도 화성 봉담이 프리미엄지역으로 비상하고 있다. 주변 아파트값 상승과 함께 교통여건 개선 등으로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관심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성장가능성 잠재력이 높은 도시로 또한 미래 지향적인 가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
모두가 만족할만한 주변 환경과 푸르른 자연의 조화로움이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근 지역의 가격이 높아진 탓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봉담에서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기도 하다.
봉담의 경우 수원과 화성 동탄신도시, 안산 등과 인접해 높은 주거만족도와 함께 여기에 지난 2020년 9월 수인분당선 전면개통에 따라 교통여건이 확충되고,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송산~봉담(예정)~동탄),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의 사통팔달의 광역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차량을 통해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인근으로 출퇴근을 하는 젊은 층들로부터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인근으로 수인분당선 어천역이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5년 개통 예정)을 통해 KTX 환승역으로 개발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는 지난 2017년 2월 15일 입주를 시작으로 12개동 1,265세대가 어우러져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고있으며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여유로운 생활공간으로 입주민의 주거만족도가 높은 아파트다.
단지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높고 푸른 청아한 가을하늘이 아파트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랑을 한다.
시원시원하게 자리잡은 동간사이를 푸른 조경수목들이 잘어우러지며 숲을 이루고 단지 어느곳을 바라봐도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제공하는 공원과 같은 상쾌한 환경이 좋다.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가 넘실대는 놀이터도 한웅큼 즐거움 어린 눈길을 드리운다.
단지 주변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과 체육, 문화,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어린이복합문화센터’가 있어 어울림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입주민을 위한 봉사를 시작한 한동규 회장을 만나 아파트 이야기를 나눴다.
입주자대표로 나서게 된 동기는?
“남을 위한 봉사에 대해 관심이 적어 그저 이웃에 피해만 않주면 그만이지 하는 마음으로 평범한 일상 중 어느날 퇴근길에 우연히 단지 놀이터와 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주민을 물끄러미 보다가 참 대단하시다 하는 생각을 하며 길을 가던 중에 봉사라는 것이 지극히 평범한 거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로 인해 누군가는 깨끗한 거리를 기분좋게 걸을수 있다는 그분의 마음이 내게로 전해지는 것 같았다. 봉사라는 행동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던 차에 마침 입주자대표 선출 보궐선거 공고가 게시되어 후보지원을 하였고 입주민을 위하고 나를 위해 봉사의 기회다 싶어 출마하게 되었으며 동대표 당선 후 입주자대표회장 선거까지 출마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저희 단지 입주민이 대략 5000여명 가량이 거주하고 계시는데 많은 분들이 젊은 저를 믿어주시고 봉사의 기회를 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아파트를 위해 한일이 있다면?
“우선 입주민들과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고 단톡방을 개설해 아파트와 관련된 어떤 이야기도 나누고 있다. 민원성의 대화나 주거환경 개선 이야기나 허심탄회하게 나누다 보면 제가 할 일과 해야 할 일을 잘 정리하며 일을 하고 있다. 단 한가지라도 입주민께서 제시해주신 일이 잘 마무리가 되면 보람이 크다. 앞으로도 소통을 위한 창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기중 하고 싶은 일은?
“바로 옆 한신 더 휴 아파트와 답보상태에 있는 통행문제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소통을 선도할 수 있도록 양해를 구해 좋은 결과로 입주민들께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고 싶다. 그리고 입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마켓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가장 공을 들이는 일이 있다면?
“현재 우리 아파트는 3-5년차 하자보수 소송을 건설사와 진행하고 있다. 꼼꼼히 살펴 입주민들께서 불편없이 만족할 만한 성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입주민들께 한마디
“믿고 뽑아주신 만큼 우리 아파트발전과 행복한 정주여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일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라고 다짐했다.
투명한 관리와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개선에 주력
봉담 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의 관리운영을 맡고있는 위탁관리사 ㈜신화시스템즈의 양희월 관리소장은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민을 위한 친절한 서비스로 아파트의 안전과 깨끗한 시설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며 업무의 특성상 한시도 마음 편할 수는 없지만 장기적인 업무계획과 입주민의 행복한 입주서비스를 위해 업무의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입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입주민들께 한마디
“지난 2020년 8월에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입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열심히 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파트가 봉담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주차문제로 인한 지적을 많이 주시고 계시는데 쉽지않지만 원만한 이해를 먼저 구하며 말씀하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만 실마리를 찾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관리사무소 모든 근무자들의 역할은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화목하고 활기 넘치는 아파트분위기는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분위기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없이는 어렵다. 소통과 화합을 위해서는 입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활성화가 중요하며 함께라는 인식이 바탕이 돼야 할 것이다.
입주민이 저마다 갖고있는 니즈를 세심히 살펴 이를 실제 아파트관리에 반영하고 활발한 의견교류를 이끄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최 은 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