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경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GS건설, 9분기 연속 흑자…영업이익 40.5%↓
2분기 매출 2조7064억원, 영업이익 23억원
 
염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7/28 [16:58]

전국아파트신문 염지은기자= GS건설은 28일 2분기 매출 2조7063억9000만원, 영업이익 22억6500만원, 순이익 8억11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신규 수주는 1조86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4%, 순이익은 71.79%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0.54% 줄었지만 2014년 2분기부터  9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2분기 매출 성장세는 분양 물량 착공에 따른 주택, 건축부문의 성장이 이끌었다. 주택, 건축 부문 매출은 1조18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1.4% 증가했다. 인프라 부문도 3640억원으로 19.7% 늘었다.

상반기 매출은 5조34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2%의 늘었다. 영업이익은 520억원으로 60억원 가량 줄었다. 신규 수주는 5조86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사우디 해외 프로젝트의 손실이 일부 반영되며 영업익이 다소 줄어들었다"며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하반기에는 보다 나은 경영 성과를 거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6/07/28 [16:58]   ⓒ 전국아파트신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