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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정보] 열기 식지않는 분양시장...17곳 1만2천가구 공급
 
김현주 기자   기사입력  2016/07/02 [09:40]

 

   
▲ 서울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조감도./대림산업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총 1만2,752가구의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작구 ‘아크로리버하임’ 1,073가구(일반분양 405가구), 경기 용인시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1,597가구, 하남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734가구 등 6,492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전남 여수시 ‘여수웅천꿈에그린’ 1,969가구(오피스텔 188실 포함), 강원 춘천시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1,745가구(일반분양 941가구) 등   6,260가구를 공급한다.

7월 첫째주 분양물량표./부동산114

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7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크로리버하임’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 동, 전용 39~135㎡, 총 1,07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405가구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흑석초, 동양중교, 중앙대학교(서울캠퍼스)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 한강이 있어 일부세대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7월 6일 1순위, 7월 7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는 7월 13일 발표한다. 계약은 7월19일~7월21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C4-2블록과 C4-3블록에 ‘여수웅천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 84~134㎡, 총 1,781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29층, 개 동, 전용 42~84㎡, 총 188실로 구성된다. 2020년까지 ‘마리나항’도 개발 중으로 계류시설과 다양한 숙박시설, 상업시설 등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7월 6일 1순위, 7월 7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C4-2블록은 7월 13일, C4-3블록은 7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7월19일~7월21까지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일정은 7월 7일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는 7월 8일 발표한다. 계약은 7월 11일 진행한다. 입주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2019년 3월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신갈동 417-2번지 일대에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4층, 11개 동, 전용 59~84㎡, 총 1,59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수원신갈IC가 위치해 있어 서울도심 접근성이 용이하다. 교육여건은 신갈초중고, 기흥중교, 강남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수원CC, 남부CC가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약일정은 7월 7일 1순위, 7월 8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는 7월 14일 발표한다. 계약은 7월20일~7월22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강원 춘천시 후평동 43번지 주공3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941가구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며 이 외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휘트니스 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은 춘천IC, 5번국도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부안초, 후평중, 강원사대부고, 강원대, 한림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강원대학병원, 롯데마트, 국립춘천박물관 등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7월 7일 1순위, 7월 8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는 7월 14일 발표한다. 계약은 7월19일~7월21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신안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32 블록에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3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390가구 ▲93A㎡ 241가구 ▲93B㎡ 103가구 규모다.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각종 근린상업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또 주변으로 10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설계하며, 실내골프장, 휘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스포츠센터와 키즈룸•작은도서관•독서실 등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청약일정은 7월 8일 1순위, 7월 1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는 7월 15일 발표한다. 계약은 7월20일~7월22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해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3층, 23개 동, 전용 59~158㎡, 총 1,320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개포동역이 도보 15분 이내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수서IC와 양재IC를 이용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개포초중고, 개원초, 대청중, 수도전기공고, 경기여고교 등이 밀집해 있다. 단지 옆 양재천과 개포공원이 자리 잡고 있고 뒤편에는 구룡산과 대모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편의시설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서울삼성병원이 인접해 있어 의료서비스를 받기 수월하다. 모델하우스는 7월 8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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