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임길홍, 이하 울아연)은 지난 19일 울산시 남구 신정현대홈타운2단지에서 탄소중립 범시민 실천운동(C.G-10) 사업의 일환으로 '폐건전지 수거 및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 이하 BBP)'캠페인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임길홍 울아연 지부장, 서동욱 남구청장, 이영해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이상기 남구의원, 윤태경 시범아파트 입대의회장, 울아연 임원과 실무자, 아파트 입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폐 건전지함을 설치하여 각 가정 내 방치되어 있는 폐건전지를 수거하여 재횔용함으로써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Bye Bye Plastic 캠페인을 실시하여 일회용품 사용 감량과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활동으로 울아연 회원 간 우의와 화합을 기대하며 자원순환과 자연보호를 위해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홍보활동에 앞서 임길홍 지부장은 "생활쓰레기를 함부로 배출하지 않고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하는 것은 지구를 살리는 엄청난 결과로 이어지는 만큼 시범아파트를 비롯해 모두가 솔선수범해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정현대홈타운2단지는 오는 10월까지 탄소중립 시범아파트로 선정돼 폐건전지 수거와 BBP 캠페인 및 올바른 분리배출 등 탄소중립을 통한 지구살리기 운동을 실천하게 된다.
이 병 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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