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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이 뭉쳤다.

지난 6일(목) 오후 5시경 부천 진달래마을 효성셀트럴타운 커뮤니티 센터 1층에서 부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새부아연) 사무실 현판식이 열렸다.

새부아연(회장 이규학)은 부천시 관내 40여개 아파트단지가 회원으로 가입하여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문화 정착과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활동을 이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은 많았지만 입주민을 위한 봉사의 정신으로 꾸준히 활동을 하며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기회로 현판식을 하게 됐다.

현판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철저히 기하며 진행되었으며 많은 축하인사가 답지했다.

참석 인사로는 (사)전아연 진성원 회장 등과 부천시 한상휘 주택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부천시지회 이규학 지회장은 인사말에서“우중에도 불구하시고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새부아연은 코로나19시대에 걸맞게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교육을 통한 입주자대표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며더 좋은 아파트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 은 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