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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지원사업 2차 접수
공동주택 입주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경제부담 경감
 
운영자   기사입력  2021/06/21 [17:41]

제주시에서는 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및 공동시설물 관리 개선 사업비가 추가 확정(4억원, 20개단지)됨에 따라 2차 공모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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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기간은 2021년 6월 17일 ~ 7월 16일까지며 공모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의 보수, ▲폐쇄회로 텔레비젼(CCTV)의 설치 및 보수, ▲옥상방수,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 교체공사 등을 지원한다.

제주시는 공모에서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하여 총 세대수에 따라 50% ~ 70% 범위 내에서 상한액 2,000만원 ~ 3,5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받은 실적이 없거나 오래된 공동주택, 재정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세대수가 소규모인 공동주택 등을 배점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 동의서 등의 서류를 7월 16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을 개선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과 상생하는 주거문화를 조성하는 등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339개 단지에 46억 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4억9,000만원 확보하여 26개 단지(1차)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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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21 [17:41]   ⓒ 전국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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